공모주에 대해서
기업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자신의 회사를 성장시킵니다. 물론 하고 싶다고 그냥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기업의 내용을 공개해야 하는데 이것을 IPO라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성장을 시키려고 하니까 이것저것 알아 봐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공모 가격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 주식을 발행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업은 상장주관사와 이를 함께 합니다.
상장 주관사는 증권사입니다.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해서 먼저 공모주에 청약을 받습니다. 그리고이 때 경쟁률을 보고 공모 가격을 정합니다. 당연히 인기가 높다면 공모가가 높아지고 반대라면 낮아질 것입니다. 기업에서는이 수준을 보고 공모를 할지 말지 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이 지나가면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를 받게 됩니다.
공모 가격이 정해지게 되고 따라서 필요한 만큼 신주를 발행할수 있습니다.
공모주 어떻게 사야 하는지
그렇다면 이걸 우리 같은 일반투자자들은 어떻게 살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업이 함께 진행한 증권사에서 사면 됩니다.
해당 증권사의 어플을 통해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증거금인데 내가 신청한 주식 가격에 반만 계좌에 들어가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내가 청약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 청약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집을 사고 싶고 돈이 있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청약에 100% 당첨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공모주를 할 때 조심해야 할 점
보통이 방식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상장하는 첫날에 주가가 많이 뛰게 되는 그 순간 팔아서 이익을 챙기는 것으로 수익을 봅니다. 보통 시초가는 공모 가격에서 90%에서 200% 내외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한가와 하한가를 제한이 있기 때문에 공모 가격을 봤을 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미리 계산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 중에 있어서 우리 같은 일반 개미들은 정보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뻥튀기 됐을 때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고생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많은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서 경영실적이 좋은 것처럼 포장해 공모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마이너스를 내면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기업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증권사에서도 자기들이 상장주관사로 높이기 위해서 공모가를 매력적으로 기업에게 제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입장을 만족시키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뻥튀기를 튀다가 개미들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상장 한 즉시 주가가 올랐을 때 대부분 주식을 팔아 버리기 때문에 얼마가지 않아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상황이 많이 펼쳐집니다. 그중에서도 기관투자자가 거의 60%를 가져가는데 이들이 갖고 있던 주식을 한꺼번에 던져 버리면 완전히 급락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 기관투자자가 일정 동안 강제로 공모주를 갖고 있어야 하는 법이 있기도 한데 이것을 의무보유확약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같은 개미들은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 확약 기간이 언제까지 인지도 체크를 해 보아야 합니다. 그 기간이 끝나는 날 다 던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이 언제인지 그리고 얼마나 물량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은 기업공시 채널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재테크에 관한 주관적 견해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일명 IPO라고 불리는 기업 상장 시의 공모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사람의 욕심이란게 가만히 있으면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이 내가 볼 수 있는 몫을 빼앗아가는 것 같아 조급하게 돈을 집어 넣어 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투자를 했다가는 잘못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주식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요즘같은 증시가 안 좋을 때는 급하게 들어가기 보다는 이것저것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그 시간이 쌓여서 여러분들을 성장시켜 줄 거고 그 정보들이 정말 중요한 타이밍이 왔을 때 나에게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길러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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