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전 과연 어느 은행에서 해야 가장 저렴한 수수료로 바꿀 수 있을가요? 일본 여행이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해외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제 연말과 겨울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때 가족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에는 엔저 시대이기 때문에 여행 분만이 아니라 엔화 투자 개념으로 돈을 바꿔두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해서 오늘은 은행별로 수수료를 알아보고, 추가적으로 환전 꿈팁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엔화 환전 은행 수수료 비교
우선 이 정보는 실시간으로 은행 연합회 소비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엔화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통화에 대한 은행별 수수료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엔화를 살펴볼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은행 수수료 비교를 찾아 환전 수수료에서 엔화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럼 보시는 것 처럼 대부분 같은 수수료율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KDB산업은행이 가장 낮기는 하지만 소수점 차이이기 때문에 투자를 위해서 큰 돈을 바꾸지 않는 이상 가까운 아무곳에서 해도 괜찮을것으로 고려 됩니다.
하지만 수수료 뿐만이 아니라 우대율도 비교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시중 은행들의 엔화 우대율에 대해서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엔화 환전 은행 우대율 비교
전체를 살펴보았을때 그냥 온라인상, 어플을 통해서 하는 것이 90프로나 받을 수 있으므로 가장 저렴합니다.
또한 토스에서는 달러, 엔화, 유로에 대해서 무려 100프로의 우대율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딱 1번만 받을 수 있으니 처음에 환전 해 가실때 사용하면 용이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횟수가 정해져 잇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또 받으려고 적은 금액만 받지 마시고 최대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토스는 1일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100프로 우대율로 받을 수 있는 금액도 딱 100만원까지인 것입니다. 테스트로 1만원만 해보자고 하면 그것으로 끝이라는것을 명힘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결국 차이가 나는 금액입니다. 은행별로 비교하면서 이거 받자고 고생가하다가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 있으니 그냥 가깝고, 자주 이용하는 어플을 통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환전 금액을 계산해보니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엔화 환전 은행 말고 라인 페이
마지막으로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라인 페이 입니다. 일본에 가면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페이를 이용해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매우 간편하고 실제로 환전을 해 가는 것 보다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용하는 방법은 어플을 최신식으로 깔고, 네이버 페이를 들면 끝입니다. 물론 미리 충전해 두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계좌를 연동해야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으니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정리해 봤을때 일본 여행시에는 토스로 1번 큰 금액을 바꾸고, 현지에서는 라인 페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최적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곳들이 많고, 심지어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현금은 들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루트를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실행되지 않지만 일본은 애플페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것도 한번 체험해 보시면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정이 조금 귀찮기 때문에 실제로 해본 분들이 '체험해 볼 만한데 굳이'라고 말씀하셔서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이렇게 엔화 환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알아보다보니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것 같은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토스에서 100만원까지는 환전하고, 나머지는 그냥 라인페이로 결제한다. 토스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은행 어플을 통해서 바꾸고, 그것도 모르면 아무 은행이나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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