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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에서 하는 일과 증권 관련 기관 정보

by 도라에몬쟈야키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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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에서 하는 일

 

증권회사란 유가 증권을 발행하고 도 유통하는 일을 맡은 증권업자입니다. 따라서 실제로 증권을 발행하는 기업과 우리와 같은 일반 투자자들의 사이에서 자금을 조달해주고 중개해주는 회사입니다. 

 

이 일을 기업이나 정부가 하기에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증권회사가 대신하여 수행하게 됩니다.  즉 증권을 대신 발행함은 물론 자기 매매와 위탁매매를 하는 기관입니다.

증권회사_하는일

증권 회사의 주요 업무

 

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발행 시장

 

증권을 발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방법에 따라서 유가증권의 인수, 모집, 매출로 구분됩니다,

 

유가증권의 인수는 기업이 증권을 발행할때에 증권회사가 그 증권을 자신의 명의로 취득한 뒤에 이것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유가증권의 모집은 새로 발행되는 유가증권을 발행 주체를 대신하여서 일반인들이 사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때 증권회사가 따로 증권을 인수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유가증권 매출은 이미 발행된 증권을 사고 팔도록 하는 것입니다.

 

 

2. 유통 시장 업무

 

크게 자기매매와 위탁매매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매매는 증권사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투자자들과 같이 증권을 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직접 투자로 유가 증권 매매가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합니다.

 

위탁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에게 주문을 위탁한 경우에 그 주문을 대신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3. 국제 업무

 

이는 국제 자본 시장에 증권회사가 직접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 증권을 발행한다고 해 보겠습니다. 이때 해야 하는 일련의 과정과 업무가 있는데 이를 증권회사가 시행해 준 뒤에 발행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혹은 국내외 기업이 국제 자본 시장에서 발행하는 증권을 인수하여 다른 금융 기관에 팔거나, 외국 증권 시장에서 직접 거래를 하는 방식입니다.

 

 

증권 관련 기관

 

그렇다면 증권에 관련된 일은 증권회사들만 하는 것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다양한 관련 기관이 있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보호를 받거나 감시를 받게 됩니다.

 

1. 금융위원회

이는 금융 산업의 선진화는 물론이고 금융 시장의 안정적 운용, 그리고 건전한 신용질서, 공정한 금융 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기관입니다. 금융 분야에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금융 관련 주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여러 가지 사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2. 증권 선물 위원회

우리 자본 시장에서 불공정한 거래가 일어나는지 조사하고 금융위원회가 실행하는 중요한 부분들을 사전에 심의하기 위한 곳입니다. 중요 업무는 불공정 거래 조사과 기업 회계 관리, 자본시장 관리 감독 등이 있습니다.

 

3. 한국 예탁 결제원

이 곳은 증권 예탁 결제를 가능하도록 하는 곳입니다. 

증권을 사고팔 때 실제 종이 증권을 거래하는 것은 불편하고 위험성이 있으므로 실물이 아닌 계좌관의 대체로 결제를 완료시킵니다. 따라서 신속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합니다.

 

4. 한국금융투자협회

우리나라 금융기간관의 업무와 질서, 거래 등에 있어서 공정함을 확립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하며 건전한 시장을 위해 만들어진 법인 단체입니다.

 

5. 코스콤

증권 시장과 증권 업계의 일을 전산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1988년 국내 최초의 주식 매매 시스템을 만들어서 가동시켰으며 이후에 일어나는 새로운 제도별 전산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정 보완하고 있습니다.

 

5. 한국 상장회사 협의회

1973년 상장 회사가 100개가 넘어가면서 이를 계기로 하여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회사들을 회원으로 만들어진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상장 회사들 간의 권익을 보고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증권 시장에 대하여

 

이렇듯 여러 기관을 통해서 한국의 증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 장이 매우 안 좋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물러서서 손을 놓아버릴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 시기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공부해서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알아본 것들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은 바로 1988년에 최조의 주식 트레이딩 시스템이 만들어졌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것 같기도 느린 것 같기도 하지만, 컴퓨터가 도입된 시기를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바르게 전산화를 받아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시에 앞으로는 또 어떻게 발전되어갈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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