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 이런 댓글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이 나라는 청년만 챙겨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청년들은 자신들이 나라에 어떤 도움을 받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입장이 모두 공감 갑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청년 지원 정책들이 많지만 이것을 모르는 청년들이 더 많이 때문입니다. 알면 돈이 되고 모르면 못 받는 것들이 많은 세상에서 우리는 항상 유익한 정보에 주시해야 합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sns를 통해서 재밌는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이런 유용한 팁들이 많이 퍼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이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숨통이 트이는 창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 월세 지원 정책이란
2022년 8월을 기준으로 고용률은 62.8%라고 합니다. 2명 중 1명은 무직일 확률이 높고, 3명 중 1명은 반드시 무직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수치입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그중에서도 기댈 곳이 없는 청년들은 당장 먹고사는 것부터가 고민입니다.
하여 다양한 복지 정책들을 나라에서 놓고 있으니 조건이 맞다면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월세 지원 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나라에서 월세를 지원해 준다는 것입니다. 요즘 서울 월세를 알아보면 월 50만 원은 기본으로 시작하는데, 단돈 만원이라도 저렴한 방을 얻기 위해 노력하신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 정책이면 달에 20만 원은 아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건은 한시적인 지원인만큼 기간 내에 꼭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원 대상 조건 확인
내용을 살펴보면 월세로 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서 나라에서 임대료를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이는 월 20만 원씩이며 일 시급이 아니라 총 12회 나눠서 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보증금이나 관리비는 제외되며 만약 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이미 받고있는 주거급여액 중에서 월차임분을 뺀 만큼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나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우선 연령은 만 19세에서 34세이어야 합니다. 당연히 무주택자에게 주는 것이며 이때 중위소득은 60% 이하여야 하고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신청 방법
이를 받기 위해서는 복지로를 통하거나 혹은 내가 살고 있는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과정이나 서류가 어렵진 않지만 헷갈린다면 직접 찾아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 중간에 방학이 있는 학생분이셔서 비는 시간이 있다면 12회분 중간에 비우고 받을 수 있으니 그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복지 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몰라서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조건이 맞지만 이런 정책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하게 알아보고 제출하면 총 240만 원을 아낄 수 있으니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정보가 돈이 되는 사회라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넘어서서 단기적으로도 나에게 떨어질 생활비부터가 아껴진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정보가 범람하는 사회에서 이런 좋은 것들을 놓치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별로 다양한 것들이 있으면 앞으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담
저도 20대 때를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그때는 돈이 왜 그렇게 모이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쓰는 법을 몰랐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을 귀찮다는 이유나 머리 아프다는 이유로 그냥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속이 쓰린 과거입니다. 그때 세상 물정에 알찍 눈을 떴더라면 지금 더 나은 상황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멈춰있을 순 없습니다. 그럼 계속 뒤처질 뿐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더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청년분들도 많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학교에서 배우던 이론도 좋은 학습이기는 하지만 세상 공부를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생각보다 다양한 길과 방법이 눈에 들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사담이 길어졌습니다. 힘든 시기를 같이 살아가는 만큼, 우리 모두 함께 파이팅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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