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탑건 매버릭 후기 오랜만에 손에 땀나면서 본 영화

by 도라에몬쟈야키 2022. 9. 28.
반응형

영화 추천 탑건 : 매버릭

 

오늘은 최근 가장 평점이 좋고 가장 뜨거웠던 작품인 탑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국내 포털 사이트 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관람객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관람객 기준 9.60, 네티즌 9.76에 기자와 평론가는 8.44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의 매력은 무엇인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탑건_매버릭

제목 : 탑건 매버릭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30분

개봉일 : 2022년 6월 22일

 

 

줄거리

 

전설적인 파일럿인 주인공 매버릭은 한 비행 프로젝트에 참여 중입니다. 하지만 테스트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서 비행기를 몰다가 결국에는 과도한 비행을 하게 됩니다. 이 문제 속에 있어서 그를 구해준 것은 과거 자신도 졸업한 훌련학교에서의 연락이었습니다. 거기서 학생들을 가르칠 교관으로 발탁된 것입니다.

 

이들이 목표로 하게된 프로젝트는 비밀리에 진행해야 하여 대단히 어려운 조건을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에 가까운 이 미션을 위해서 매버릭을 교관으로 뽑은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 매버릭과 인연이 있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과거 자신과 함께 비행을 했던 동료의 아들이 있었는데, 친구를 잃었던 기억 때문에 그는 그 아들이 비행을 하는 것을 막아왔었습니다.

 

때문에 둘 사이에는 기묘한 감정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감정보다 실력이고, 매버릭의 실력은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을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우수한 졸업생이라고 자신했던 학생들일지라도 그의 실력을 따라가는것은 힘들었기 때문에 매버릭이 세운 작전은 불가능에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상관은 매버릭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하는데 매버릭은 보란 듯이 그들의 앞에서 자신의 전술이 실행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상관은 매버릭의 실력을 인정하게되고, 결국 그 자신이 직접 작전에 투입되게 됩니다. 물론 주인공이 투입되었다고 해서 모든 일이 한 번에 시원하게 이뤄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문제에 휩싸이게 되고 매버릭이 대신 희생을 하려고 하는데 그 뒤는 실제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재밌었고 스팩터클한 액션 영화의 매력이 무엇인지 오랜만에 느껴본 작품이었습니다.

 

 

 

관련 추천작 

 

탑건 

단연 먼저 추천해 드려야 할 작품은 이번 매버릭 시리즈의 원작인 '탑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아직 보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릴것이 없습니다. 조만간 보고 다시 리뷰를 남겨야겠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찾아보더라도 톰 크루즈의 젊은 시절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무려 1987년 영화입니다. 20년도 더 된 영화인만큼 20년이나 더 젊은 그를 볼 수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탐 크루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목에서처럼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들을 성공시켜나가는 그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봤는데도 자세한 스토리가 기억이 나지 않는 신기한 마법의 영화입니다. 재밌게 봤는데 장면만 기억이 남는 것입니다. 다시 봐야겠습니다.

 

007 시리즈

다니엘 크레이그가 찰떡같이 잘 어울렸던 영화입니다. 물론 배우가 바뀌어 왔기 때문에 다른 주인공으로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를 진짜 좋아했던 저로서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마지막 해피엔딩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이었냐고 감독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 감상

 

저는 액션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지나친 액션 영화들만 나와서 재밌으면서도 아쉬웠던 참입니다. 무슨 소리냐면 어벤져스를 아주 좋아하긴 하지만 어벤저스 같은 액션 영화만 보다 보니 아쉬웠던 것입니다.

그 부분을 기분좋게 만족시켜주었던 작품이 바로 이 탑건입니다. 영화가 유명한 줄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밌을 줄 알았으면 전편을 보고 갈 것을 그랬다고 후회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예전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한국도 그렇고 해외도 여전히 예전 배우들이 레전드 영화를 찍고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탐이 주인공을 맡아서 좋았고 그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역을 한다는 것은 상상이 가지 않지만 이제 탐이 없으면 누가 이런 영화를 찍어주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아마 영화관을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었을 것으로 고려됩니다. 하지만 또 그와 같은 스타가 나오게 될 것이란것을 압니다. 그러니 참을성 있게 기대하며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