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판타지 영화도 다양한 장르가 있습니다. 어벤저스와 같은 영웅물도 있고, 파이널 판타지와 같은 이 세계 게임물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이야기를 나눠볼 작품은 바로 마법 물입니다.
해리포터는 너무 유명하여 사실 더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것 같지만, 날이 추워지고 겨울이 찾아오면 한번 정주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리해 봅니다. 원작은 소설이며 영화로 만들어졌고, 저는 소설도 영화도 둘 다 좋아합니다. 만약 영화팬이시라면 소설도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화에 나오지 않았던 이야기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가는 롤링 여사님이며 장르는 판타지이고 영국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책으로 출판된 것은 1997년부터 시작되어 2007년까지이며 모든 시리즈가 초 대박이 난 소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영화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시리즈가 너무 많다보니 순서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셔서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 해리포터와 불의 잔
5. 해리포터와 불사조의 기사단
6.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이 외에 연극으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라는 작품이 있지만 이것은 예외로 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뒤에 나온 시리즈가 바로 '신비한 동물 사전'인데 시기적으로 보자면 해리포터보다 훨씬 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덤블도어 교수가 젊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조니 뎁을 좋아하는 팬인데 중간에 사건 사고에 휘말려서 영화에서 하차하게 되어가지고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바뀐 배우도 매력적이라서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됩니다.
이야기는 한 아이에게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아이가 바로 해리포터입니다. 볼드모트라는 아주 악명높은 마법사가 있었는데 그에게서 살아남은 유일한 아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는 보통 인간인 이모네서 지내다가 학교 입학 통지서를 받고 학교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겪게 되는 다양한 모험들이 이 시리즈의 내용입니다.
어렸을 때는 1,2,3편과 같은 초반 시리즈가 좋았다면 나이가 들면서는 후반부 시리즈도 점점 더 좋아져서 이제는 보기 시작하면 정주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영화 배경이 겨울이 주로 나오다 보니까 겨울만되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매번 다음 시리즈 나온다고 예고편이 나오면 얼마나 심장이 설레던지 모릅니다.
개인적인 시리즈 사담
영화나 책을 간절히 기다려본 것이 언제가 마지막인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부터 덕질도 잘 하지 않는 것 같아 즐거움이 없는 나날인 것 같은데, 이 영화를 다시 이야기해보다 보니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역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쉬었는지 그동안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신기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호그와트 토너먼트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걸 이 글을 쓰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이 영화에 빠져있던 사람들이 이제는 모두 성인이 되었음에도 호그와트에 가고 싶어서 모여서 방송을 찍는 것을 보고 있자니 동료애가 흘러넘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나가게되면 유니버설 스튜이오에서 해리포터가 가장 인기 있는 기구이기도 한데, 그곳에 줄을 서있던 어른들의 표정도 생각이 납니다. 저도 꿈이 호그와트 동지서를 받는 것이었는데 머글인 우리들은 돈을 내고 놀이동산에서 어트렉션을 타는 것에 만족해야 하니 참으로 원통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추억으로 남겨진 이야기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큰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아할 만한 것들을 잔뜩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요즘에는 여행과 음식에 관심이 다시 생겨서 백종원 님이 나오는 콘텐츠를 챙겨보고 있는데, 저도 그런 재밌는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 해서는 일어나지 않으니 직접 해 봐야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새로운 취미 생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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