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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딸 중국 드라마 추천, 스토리 정보 및 배우 근황

by 도라에몬쟈야키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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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 황제의 딸

 

혹시 드라마 좋아하시나요?

저는 굉장히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잘 보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서 오늘은 추억의 드라마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재밌는 작품들이 많지만 제가 학창 시절에는 그야말로 해외 드라마들이 아주 인기가 컸습니다. 특히 일본 드라마가 엄청났는데 꽃보다 남자, 고쿠센도 그때의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시간을 내서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제목만 이야기했는데도 벌써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중드립니다. 중국 작품이라고 하면 왠지 꺼려지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재밌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았답니다. 제가 어릴 때는 다른 매체가 없어서 텔레비전에서 해 주는 것만 봐야 했는데 황제의 딸, 노방 유희, 협녀 틈천관, 안개비 연가까지 사실 주인공이 다 조미라서 저의 중드는 조미로 시작하여 조미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무엇을 살펴볼까요?

네, 바로 황제의 딸이랍니다. 중국인 언니에게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갸우뚱 하다가 "아, 환주 궈궈"라고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며 대단히 어린 시절에 봤던 드라마였는데도 완벽하지 않은 발음으로 오프닝곡을 흥얼거렸던 것이 떠오릅니다.

 

황제의딸

드라마 황제의 딸 줄거리

 

3편까지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뒤로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3편도 보지 않았기 때문에 2편까지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인공들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1편과 2편은 같은 주인공이며 스토리가 다를 뿐입니다.

1편의 시작은 황제의 딸이 아빠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속에 천불 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배경은 청나라 건륭제시대 입니다. 이때 자미라는 여인은 어머니와 황제 사이에서 제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수도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빠가 황제이니 쉽게 만날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제비라는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둘은 금방 친해져서 의자매를 맺게 되는데 그래서 자미는 제비에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말해줍니다.

 

그러자 제비가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바로 사냥터에서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미는 몸이 약했고 결국 제비가 가게 됩니다. 물론 그냥 가면 말이 먹히지 않을 테니 자미의 어머니가 남긴 유품을 들고 갑니다. 

해서 접근하던 제비는 우연히 오황자가 쏜 화살에 맞게 되는데 이때 제비를 구해주려다 자미 어머니의 유품을 보고는 대환장 오해가 시작됩니다. 

 

문제는 아버지 없이 자랐던 제비에게 진짜 아버지처럼 잘해주는 황제 때문에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자기가 공주가 되어버립니다. 이에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자미는 황실 행차에 몸을 던져 사실을 고하고자 하지만 오히려 맞아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를 본 이강이라는 남자가 있는데, 자미를 구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사정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황제를 속인 사건이 되기 때문에 작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1기이고 2기는 황제의 아버지가 향기로는 여인을 후궁으로 들이려고 하는데, 그 여인의 이름은 향비고, 향비는 이미 사랑하는 사내가 있었고 둘이 이어주려다가 난리 부르스를 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정말 막장만큼 달고 재밌는 것이 없는 듯합니다.

 

 

출연 배우 근황

 

조미는 제비 역할을 맡은 배우입니다. 그녀는 대만과 중 굿에서 최고의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소림축구로 기옥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기는 물론이고 배우와 가수로까지 활동했었는데, 윤 식당을 따라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국에서는 이미지가 좋지 않아 졌습니다.

 

임심여는 자미를 연기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2009년에 매니지먼트사를 차려서 제작자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결혼하여 딸을 낳았다고 합니다.

 

소유붕은 오왕자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였는데 인물이었는데요, 드라마로 연달아 대박이 나고 톱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독으로도 활동하였다고 하는데 중국 한 101에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주걸은 이 강역입니다. 자미를 너무 아껴주는 남자라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충신에 의리도 있고 똑똑한 역할로 나옵니다. 실제로 완벽주의자로도 알려져 있는데 중간에 문제가 생겨서 모습을 감췄다가 한 예능에 나왔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합니다.

 

판빙빙 중드를 안 보는 사람이라도 다들 이 이름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시녀 역할인 금쇄를 연기하였는데 그 이후 가장 대박 난 배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탈새와 각종 가십으로 인해 근황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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