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사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사고싶은 가격에 살 수도 있지만, 몇 주를 실지로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직접 주식을 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유리한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사려면 : 증거금 개념부터
초보 주린이 분들이 당황하게 되는 케이스 입니다. 내 계좌 예수금으로 충분히 돈을 넣어 뒀는데 주식이 사 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때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이 '증거금이 부족합니다'라는 식의 멘트입니다.
증거금이라는 것은 주식을 거래할때 일종의 보증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증거금 부족을 경험하셨다면 내가 시장가 주문으로 선택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주식을 살때 기본적으로 증거금은 상한가를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반대로 매도는 하한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주식 사는 방법 : 지정가 주문, 시장가 주문, 조건부 지정가 주문
그럼 각각 어떤 기준으로 매매하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정가 주문입니다. 이는 내가 얼마에 몇 개의 주식을 사거나 팔겠다고 정확하게 말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내가 원하는 바에 100%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매수자와 매도자의 합의점에서 거래가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시장가 주문입니다. 내가 얼마에 사고 싶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장에 팔리는 가격에 사고 파는 것을 의미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거래가 활발한 종목의 경우에는 이 방법이 더 유리합니다. 지금 빨리 사고 빨리 사야 한다면 시장에 사고 팔리는 가격으로 주문을 해야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조건부 지정가 주문입니다. 장이 운영될 때는 지정가로 주문하더라도 3시 20분 부터는 시장가로 바뀌게 됩니다. 그럼 내가 던진 가격이 종가 단일가 매매 조건에 부합했을 때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 사는 방법 : 최유리 지정가 주문, 최우선지정가주문
이 용어는 주식을 가볍게 하셨던 분일 지라도 잘 들어본 적이 없으실 듯합니다. 용어에서 대충 감이 잡히긴 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최유리 지정가 주문 방법입니다. 이는 주식의 종목과 수량은 직접 정하지만, 팔 때는 최저가로 그리고 팔때는 최고가로 하는 방식입니다. 매도이냐 매수이냐 서로 더 유리한 쪽으로 최대가로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최우선 지정가 주문은 무엇인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살 때 내가 접수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가격으로 주문하는 것이고, 반대로 매도할 때는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파는 것입니다. 누가 이렇게 거래를 하나 싶겠지만 급하게 사야 하거나, 급하게 팔아야 할 때는 가장 유리한 방법입니다.
주식 가격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상한가, 하한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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